전남도, 고수온·적조·해파리 피해 최소화 '총력'
전남도가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난 6일 일부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되고 적조, 해파리주의보까지 유지됨에 따라 위기 대응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특히 고수온, 적조, 해파리 삼중고로부터 양식생물을 지켜내기 위해 도와 시군 현장대응반을 풀가동하는 한편, SNS를 통해 어업인들에게 어장 관리 요령을 신속히 홍보하고 있다. 6일까지 전남지역 어가별 피해는 함평, 장흥, 고흥 등 3개 지